국립박물관단지 박물관자료 기증 캠페인 추진

- ‘국립박물관단지에서 당신의 자료를 기다립니다.’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가 국립박물관단지의 전시・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박물관자료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증 대상은 △어린이 관련 역사・고고・예술 자료 △잡지・기사・사진・서적・영상 촬영 소품・무대의상・대본 등 대중문화 관련 자료 △도시・건축・디자인・국가유산・국가기록 등과 관련된 역사・인류・고고・민속・예술・과학・기술・산업 자료 등 다양하다.

기증 신청을 받은 자료들은 국립박물관단지의 자료실무・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증 수령 여부를 확정한다.

최종적으로 기증 확정된 자료들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수장고의 최적의 보존 환경 속에서 엄격하게 유지하여 관리되며, 기증자의 소중한 자료들은 개방형 수장고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자료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증자의 벽’에 기증자의 성명을 새겨 예우할 예정이다.

기증 신청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기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lhs9710@nmcik.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학예연구단 자료관리부(☎044-251-307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