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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단지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1호 인증패 획득
  • 작성자시설관리부
  • 작성일2025-04-17
  • 조회수32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2025년 세종시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제1호’ 획득



- 응급처치·소방안전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관람객에게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가 세종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기관 인증패(2025년 제1호)’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열린 인증패 수여식 행사는 박춘수 국립박물관단지 경영총괄본부장과 김상진 세종남부소방서장이 참석해 기관 소개, 인증패 수여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 이수 인증제는 2024년 세종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증 서비스로서,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교육평가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소방안전 인증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기준점(소속 인원 90% 이상 이수, 평균 60점) 이상이 충족되어야 한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세종소방본부 및 세종남부소방서의 전문 소방안전강사의 지도 아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기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성인·유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단지 전 직원 및 박물관단지 내 상주 용역사 직원들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에게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실제와 같은 조건에서 심폐소생술 교보재를 이용하여 실습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응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박춘수 본부장은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기관으로서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대응훈련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제도화하여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립박물관단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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