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유관기관 사업 공유회’ 성료
- 국내 어린이박물관 유관기관 관계자 27명, 사업 교류·상생 협력 뜻 모아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어린이박물관이 18일 ‘어린이박물관 유관기관 사업 공유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유관기관 사업 공유회’는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한국어린이박물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어린이박물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올해 전시·교육사업 공유 및 교류·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국립어린이박물관, 서울상상나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총 13개 기관 27명의 관계자는 기관별 올해 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사업 공유회는 ‘2025년 제1회 한국어린이박물관협회 총회’와 동시 개최하여 올해 하반기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릴 ‘어린이박물관 학예사 역량 강화 교육’ 및 ‘학술대회’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국립박물관단지 전시교육실장이자 한국어린이박물관협회장인 김진희 실장은 “올해는 국내 어린이박물관뿐만 아니라 어린이 관련 콘텐츠가 있는 모든 박물관으로 회원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한국어린이박물관협회가 협력해 다양한 박물관의 트렌드와 정보교류를 도모하고, 국내외 어린이박물관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