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박물관, 높아진 인기에 관람 인원 확대

- 관람객의 관심과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기획전시 관람인원 증원

- 3월 5일부터 일 최대 관람인원 900명으로 확대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는 오는 3월 5일부터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일 관람 인원을 9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2023년 12월 26일 개관 이후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적정 관람 인원(일 800명)을 수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빠른 운영 안정화와 전시 안전 인력의 충원으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여, 일 관람 인원을 일 900명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획전시 관람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기획전시 개인 관람 인원을 회차별 50명씩 증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회차별 관람 인원은 기존 400명에서 450명으로 확대된다. 일 관람 인원의 확대에 따라 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은 향후 보다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국립어린이박물관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 인원 변경은 방문일 기준 2025년 3월 5일부터 적용되며, 관람 예약은 관람일 30일 전인 2025년 2월 3일 00시부터 가능하다. 예약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예약시스템(reserve.nmcik.or.kr)을 통해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국립어린이박물관(044-251-3093~5)으로 하면 된다.

 정갑영 이사장은 “관람 인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놀이를 통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관람객 중심의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회차별 관람인원 변경

- (기존) 평일 : 개인 50명, 단체 350명 / 주말 및 방학 : 개인 400명

- (변경) 평일 : 개인 100명, 단체 350명 / 주말 및 방학 : 개인 4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