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나만의 초상화를 꾸며보아요!

- 평일 어린이 단체 대상 ‘요모조모 내 얼굴 미니 캔버스’ 교육프로그램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가 9월부터 12월까지 평일 국립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 단체 관람객을 위한 ‘요모조모 내 얼굴 미니 캔버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모조모 내 얼굴 미니 캔버스’는 어린이들이 거울을 통해 서로의 생김새와 다양한 표정을 관찰하고 캔버스에 본인 또는 친구의 초상화를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예술창작 활동이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일 14일 전부터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https://child.nmcik.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전시교육실 김진희 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들이 마스크 때문에 다양한 표정들을 관찰하지 못하고 무감각해지는 현상이 늘어났다.”라며, “‘요모조모 내 얼굴 미니 캔버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개성적으로 표현하며, 서로에 대한 관찰을 시작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와 타인을 잇는 관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요모조모 내 얼굴 미니 캔버스’ 교육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 또는 교육학술부(044-251-30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