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협력 운영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9월 23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을 위한 한글문화 콘텐츠 확산 △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협력 △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등 내용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갑영 국립박물관단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인 <2024년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라고 밝혔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한글문화특별기획전> 개막식을 10월 7일 국립박물관단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기획전 메인 전시 「한글, 도시를 잇다」 와 한글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국립박물관단지에서 10월 한 달간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