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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 행복도시 건축 모형 소장품 전시 및 자료실 개편
  • 작성자전체관리자(국립박물관단지)
  • 등록일2024-06-11 09:17:58
  • 조회수166

국립어린이박물관, 행복도시 건축 모형 소장품 전시 및 자료실 개편

 

국립어린이박물관, 행복도시 건축 모형 전시와 책가도를 재해석한 자료실 새롭게 선보여

- <도시디자인놀이터>에서 행복도시 주요 건축 모형 전시

- <우리문화놀이터>에 책가도 재해석 전시와 어린이 도서 독서공간 구성

 

행복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는 지난 5월 21일 국립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도시디자인놀이터>와 <우리문화놀이터>에 새로운 전시와 자료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설전시실 <도시디자인놀이터>에서는 ‘우리가 사는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를 주제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소장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주요 건축 모형 8개(▲행복도시 전체 설계 모형 ▲국립박물관단지 설계 모형 ▲국립박물관단지 국제공모 당선작 ▲세종시청 건축 모형 ▲세종시 소방서 건축 모형 ▲국립세종도서관 건축 모형 ▲세종시 해밀동(6-4블록)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 모형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건축 모형)를 선보인다.

 

이번 건축 모형 전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행복도시의 탄생 과정과 생활권별 기능을 설명하고 행복도시 내 건축된 주요 건축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건축물의 기능적 역할과 형태적 특징을 퍼즐로 맞추어보고 다양한 질문과 답이 담겨진 패널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시와 건축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설전시실 <우리문화놀이터>에서는 소장품을 활용하여 18-19세기 조선시대에 그려진 책가도의 이미지를 현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와 어린이 도서 600여 권을 배치하여 읽을 수 있는 자료실을 신규로 선보이고 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1979년부터 1990년대까지 초등학생의 방학 학습에 사용된 탐구생활 교재와 학습용 백과사전 책, 장난감 등 국립어린이박물관이 수집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선조들의 책에 대한 애호와 갖고 싶은 물건에 대한 열망을 담은 책가도의 의미를 오늘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수연 전시운영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도시와 건축물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 책가도를 중심으로 한 우리 전통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설전시 <도시디자인놀이터> 전시와 <우리문화놀이터> 자료실은 전시실 입장 관람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nmc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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